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지 W. 부시 (문단 편집) === 부정적 평가 === ||[[파일:external/s18.postimg.org/demotivational_poster_1233004125_w480.jpg|width=100%]]|| || [[에릭 카트먼|X까라.]][br][[9.11 테러|난 집에 간다.]] || || [[파일:external/beanii.nablue.net/055779.jpg|width=100%]] || || [[2004년 미국 대통령 선거|부시의 재선이 확정된 날]], 영국의 일간지 《[[더 가디언]]》[* 타블로이드판인 G2이다.]의 표지[br]'''오, 신이시여.''' || || [[파일:external/buelahman.files.wordpress.com/disasters2.jpg|width=100%]] || || 당시 부시의 이미지를 한눈에 잘 보여 주는 만평[* 각각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재앙을 그렸다.[br][[수단 공화국|수단]] = 가뭄, [[인도네시아]] = 산사태, 칠레 = 화산 폭발[br][[미얀마]] = 사이클론, 중국 = 대지진, 미국 = [[조지 W. 부시|부시]]] || 대체로 평가가 상당히 나쁘다. 일단 팍스 아메리카나 시대가 끝나고 신냉전이 발생한 것이 조지 W. 부시 시대이며 9.11 테러와 이어진 테러와의 전쟁, 이라크 전쟁,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으로 극초강대국의 지위에서 미국이 내려오게 된 시기로 헌정을 대놓고 부정하거나 권위주의 행적만 보이지 않았을 뿐 과도한 해외 정치/사회적 사건 개입으로 인하여 이 시기 미국의 국제적 위상이나 국력이 약해졌기 때문에, 러시아인들에게 [[보리스 옐친]]이, 한국인들에게 [[김영삼]]이 받는 혹평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국민들도 [[공화당(미국)|공화당]]과 부시를 외면하게 되었으며 2008년도 대통령 선거에서 오바마를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시킬 정도다. 물론 패배를 100% 부시 탓으로 돌리는 것은 조금 오버겠지만. 하지만 [[존 매케인]]이 선거 기간 동안 공개적으로 그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부시와의 접촉을 피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의 위상에 대한 설명은 충분하다.[* 존 메케인은 괜찮은 보수주의자로 미국인에게 인식되어 있는 대표적인 보수 정치인이었지만, 이미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8년 여름 이후부터 땅에 떨어진 부시 행정부의 지지율과 같은 구도적 측면에서 매우 불리한 선거를 치뤘다. 당시 공화당 대선후보 마이크 허커비([[아칸소주]] 주지사)와 [[밋 롬니]]([[매사추세츠주]] 주지사)를 가뿐히 따돌린 존 메케인이지만 대선에서 득표격차는 컸다. ] 심지어 선거기간 내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매케인에 대한 지지연설을 하겠다고 하자 매케인측이 부시의 연설시간을 줄여달라고 요청해 자신의 연설시간이 '''8분'''으로 줄어버리는 굴욕까지 당했다. 이라크 전쟁과 미친 듯이 늘어나는 재정 적자, 큰 위기를 맞은 경제였다. 이런 걸 보면 공화당 지지자들의 고충이 눈에 선하다. 덧붙여서 이런 압도적인 [[반어법|부시의 인기]]는 젊은 층 대상으로 두드러지는 편이다. 후술하겠지만 2016년의 공화당 분위기와 [[도널드 트럼프]]의 막말에 비하면 적어도 인종이나 종교 문제에 대해서는 관용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트럼프가 돌풍을 일으키게 된 이면에는 유권자들의 '''기성 정치인과 기성 정치 체제에 불신'''이 있었고 이러한 원인은 당연하지만 부시 정권과 같은 기존 민주당·공화당 양당 정치인들의 삽질 덕분이다. 여담으로 한 유력지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유능한 미국 대통령과 가장 무능한 미국 대통령을 뽑는 앙케트를 했었는데 가장 유능한 대통령으로는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뽑혔고 가장 무능한 대통령으로 뽑힌 게 이 사람이다. 저 앙케트가 실시된 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직 대통령 후보였을 때였다. 대통령 선거가 다가온 이후엔 언론들은 아예 그에게 눈길 한 번 안 주고 "과연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탄생할 것인가?" 에만 [[사망 플래그|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이슬람에 관대했다는 재평가도 의문의 여지가 큰게, 당장 부시는 전 세계적 이슬람 극단주의와 이에 대한 이슬람혐오 반작용을 그대로 폭발시킨 양대 전쟁을 일으킨 지도자이다. 그 트럼프도 당선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때처럼, 필요할 때는 립서비스는 실컷 할 수 있었다. ~~테드 크루즈는 그것도 못하니깐 자기 꿈만 대통령직이지 실제 경선에선 대통령직 근처에 가보지도 못한 인물로 남아 있다.~~ 보론하면, 사실 이 점은 "대통령 부시"와 "인간 부시"를 구분해봐야할 부분이다. 부시가 최고결정권자인만큼 부시 행정부의 정책이나 실책들은 그가 책임을 져야하는 것이 당연히 맞지만, 부시 개인으로서는 부시 행정부의 정책과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종결정을 내린 것은 부시지만, 당시 부시 행정부의 외교와 국방 분야[* [[이원집정부제]] 국가에서 이들 권한은 '''대통령의 전권사항'''이다. [[프랑스]]에 빗대면 장관 인사권만 없었지, 체니가 [[프랑스 대통령|대통령]]이었다 봐도 딱히 틀린 말은 아니라는 것이다.]는 부통령으로서 거의 유례없을만큼 강력한 실권을 지닌 [[딕 체니]] 부통령이 거의 담당하고 있었다. 그리고 체니는 퇴임한지 한참 지난 이후인 2014년에도 "알 카에다와 사담 후세인은 10년 넘게 관계를 맺어오고 있었다"고 할 정도로 전쟁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었다. 부시 개인적으로 이슬람에 대한 반감은 보인 적이 없으며, 어디까지나 본인이 생각하기에 나쁜 국가라고 생각한 국가들 중 이슬람 국가가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 실제로 이슬람 인구가 60%에 육박하는 알바니아와는 관계가 좋았으며, 사담 후세인의 폭정을 피해 미국으로 망명한 이라크인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부시는 실제로 국방, 외교 쪽에 대해서 잘 몰랐다. 대통령 전에 그는 사업가이자 주지사, 야구 구단주였던 반면 누구보다 목소리가 큰 딕 체니는 국방장관 출신[* [[조지 H. W. 부시|아버지]]의 국방장관이었다.]이었다. 부시의 잘못은 체니가 하는 주장이 엉터리라는 걸 모를 만큼 어리석었으며, 그의 터무니없는 정책을 그대로 시행할 만큼 판단력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반면 [[조지 H. W. 부시|아버지]]는 [[중화인민공화국|중국]]대사, [[국제연합|유엔]]대사, [[CIA]] 국장을 모두 지낸 외교안보 전문가였다. ~~그러게 아버지한테 자문 좀 구하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